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 (문단 편집) == 설정 == * '''악마''' 마계에 사는 종족. 같은 '악마'라도 가문의 특성 등 차별점이 많다 보니 인간과 비슷한 외형에서 거인 같은 외형, 아예 거대 그리즐리 같은 모습까지 있는 등 천차만별이다. 흔히 종교관에서 다뤄지는, 죄악의 상징으로서의 악마라기보단 그냥 다른 차원에 사는 이종족이란 느낌이 더 강하고, 인간보다 조금 더 호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단, 악마 세계가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추기 전에는 원초적인 파괴본능에 이끌리는 죄악과 공포의 상징과 같은 모습이었다는 묘사가 있다.] 그나마 공통점은 가문에 따른 특수능력을 쓸 수 있다는 것과 몸에 수납 가능한 날개 및 꼬리가 있다는 것. 덤으로 날개죽지 부분은 급소이기도 해서 날개를 꺼낸 상태로 상대에게 등을 보이면서 [[도게자]]를 하는 건 악마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죄법이라고 한다. 그 외에 기본적으로 가학성이 있어서 일반적인 일상생활만 하면 암암리에 스트레스가 쌓여간다고 하는데, 엄청나게 모이지 않는 이상 위험한 건 아니고 운동 같은 취미 생활선에서 해소 가능한 수준이지만 스트레스 관리가 제대로 안될 경우 가끔씩은 억제하기 힘들 정도로 폭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또한 악마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만 몰두하기에 기본적으로 집중력이 부족하고 타인에 맞춰 조절한다는 행위를 어려워하기에, 여럿이서 장시간 합을 맞추며 춤을 추는데 상상이상의 고통이 수반된다고 한다. '친구'라는 단어 자체는 없지만 서로 수평관계로 친밀하게 지내는 경우는 많다. 이루마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이 '악마'라는 정체성 덕분에 여느 만화 속 캐릭터들과는 굉장히 이질적인 특성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 모두가 '야망'과 '욕망'이라는 터부시되기 쉬운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 열중하는 악마는 언뜻 난폭하고, 음습하며, 변태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다. 메인 빌런인 아미 키리오는 타인의 고통스런 표정을 즐기는 사디스트인데, 이는 비단 그가 빌런이라서 보이는 특성이 아니라, 다수의 악마들이 키리오 못지 않은 변태적인 특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문제아 클래스에게 시련과 과제를 내릴 때마다 즐거워서 미치겠다는 표정을 짓는 전담교사진이라거나, 자신을 멀리하려 애쓰는 크로무에게 '너를 더 갖고 싶어지잖아!'라는 등 홍조를 띄우는 갸리, 그런 갸리를 보며 조교라도 하듯 내심 갖고 노는 크로무를 보면 작중 배경이 괜히 마계가 아니라는 느낌을 준다. 185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악마들 사이에서 결혼 상대의 성별 구분은 넌센스로 취급되는 듯하다. 본인 마음가는대로 사랑하는 게 좋다며 개인의 욕구를 우선시하는 사회 방향성상 성애나 성역할 등을 구분하는 사상이 희박한 모양. 종족적인 성비가 여성이 소수이기에 비교적 희귀한 여자 악마를 혼자 독점하는 하렘 같은 건 다소 지탄받기는 하나 경쟁에서 밀려난 남자 악마들의 개인적인 질투가 대다수지 제도적으로는 본인이 그걸 바라고 만들어낼 능력이 된다면 아무래도 좋다는 식. 실제로 유명한 여자 악마돌 갸리는 자신에게 반한 여친들로 모인 하렘을 가지고 있음이 알려져 있기도 하다. 정확한 수명은 불명이나, 인간에 비해 매우 오래 사는 것으로 보인다. 데루키라가 실종된 시점이 수백 년 전인데 그때 살아있던 악마들이 여전히 살아있다든가, 우라보로스 감옥에 갇힌 죄수들의 형기도 몇백 년 단위인 걸 보면 못해도 수백 년은 살 수 있는 듯하다. 이 때문인지 작중 등장인물들도 몇 살 정도 많다/어리다는 언급은 간혹 나오지만 정확히 몇 살인지 밝혀진 경우는 인간인 이루마뿐이고, 악마들의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다. * '''악주기''' 악마들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취미 생활이나 '악마돌'을 보는 등의 활동을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이 지속되거나, 혹은 생체리듬상 괜히 예민해지면서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거나 해서 본능을 억제하기 힘들어질 정도가 되는 기간, 혹은 이 기간 중 본능에 빠져 폭주상태가 된 모습을 악주기라고 부른다. 악마라는 종족 자체가 공유하는 문제다 보니 악주기라고 말하면 회사원이나 학생의 경우 직장이나 학교를 일시적으로 쉴 수 있게 배려해준다. 이유는 후술하듯 악주기 상태가 지속되면 원조회귀라는 반사회적인 성향을 보이면서 폭주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마왕이 악주기에 빠져 마계를 멸망시킬 뻔한 사건도 있었다고 언급이 되는 만큼 스트레스 관리는 악마라는 종족에게 있어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 종족이나 성장환경에 따라 악주기의 모습은 천차만별로 다양한데 크게는 같은 학우를 잡아 먹을 뻔하는 엑스트라 학생, 작게는 정신수양을 잘한덕에 태어나서 발람의 수업을 듣기 전까진 딱 한번 말곤 겪은 적이 없다던 사브노크 등으로 차이가 크다. * '''원조회귀''' 현재 악마들은 사회와 군집을 이루면서 이성을 터득하고 본능을 억누르게되면서 본능에만 따르며 미쳐날뛰던 선조들과 달리 도덕관념이나 가치관등이 조금 특이한 인간사회 수준으로 교화된 상태이다. 허나 후손중에서도 이따금 이런 선조들에 가까운 순수악의 본능을 타고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원조회귀라고 부른다. 또한 작중 묘사에 따르면 원조회귀인 악마는 악주기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것과 같다고 언급되고, 또한 악주기도 자칫 잘못하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영구적인 악주기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는 등, 원조회귀와 악주기는 일시적인가 항시적인가의 차이만 있을뿐 본질은 같다는 듯이 묘사된다. 이러한 원조회귀에 빠져버리면 본래의 사악한 악마로 돌아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상태의 악마는 현재의 질서와 권위를 모조리 부정하고 심지어는 테러 행위를 일삼을 수 있어 상당히 골치아프며 이들의 테러행위가 발생시킨 불안과 스트레스에 자극된 다른 악마들까지 원조회귀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 '''마신족''' 악마족의 탄생 이전부터 마계에 군림해왔다 전해지는 초월적인 종족. 설명에 의하면 그들의 몸은 마계의 자연과 하나로 봐도 무방하며, 마계의 존속과 균형을 지키는 수호자라 정해진다. 악마족과는 마계유지를 위해 불가침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지...만 그들의 기분과 변덕에 따라 악마족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 묘사된다. 마계에서 "신"이라 칭해진 종족인 만큼 차원이 다른 강자들이며 마신족들 중 기득권층인 "상위 마신"들은 오직 마왕&3걸만이 알현이 허락되고, 3걸조차 무릎 꿇을 정도의 위치다. * '''인간''' 인간계에 사는 종족이다. 대부분의 악마들은 전설에 나오는 무언가라고만 여기며 기본적으로는 먹이라 인식되는지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인 바비루스에서도 교가 중 상당수가 '인간은 먹을거리다.'를 주입시키는 내용이다. 상술했듯이 악마 중에서도 극소수의 수뇌부들은 인간에 대해 알고 있으나[* 애초에 [[스즈키 이루마|이루마]] 본인부터가 [[설리번(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설리번]]과 이루마의 친부모와의 거래로 팔려온 것이다. 즉, 설리번은 애초에 인간이란 종족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모종의 이유로 정보통제 중이며[* 정황상 케토(8) 랭크의 고위 마족들도 인간의 실존을 모르는 것을 봐선 13관과 그 친족 같은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듯하다.] 만에 하나 실수로 마계로 들어온 인간이 있을 경우 그들을 찾아 인간계로 돌려보내며 마족을 본 인간들의 기억은 죄다 지워버린다. 인간에 대해선 공상생물학으로 분류되는데, 인간으로 치면 존재하는지 안 하는지 의문인 뱀파이어나 엘프같은 휴머노이드형 UMA 느낌으로 취급한다. 그렇다보니 정작 인간을 먹는다 말로만 하지, 인간에 대한 실체 태도는 개개인별로 다르며 [[발람 시치로|생물학을 전공하는 연구파 악마는]] 이렇게 연약한 생명체니 지켜줘야한다는 생각으로 가득하고, [[아미 키리요|어느 원조회귀 악마]]는 '''군침을 흘렸다'''. * '''데비람(귀족회)''' 귀족 악마들의 정기 교류회. 1단계(알레프)도 참석이 가능하기에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가문이면 참석에 제한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데비큐람(대귀족회)''' 귀족 악마들 중에서도 상급 악마들만 초대되는 정기 교류회. 정확한 조건은 언급되지 않으나 6단계(바브)인 아메리도 허가를 받아야 아버지와 동반 참석할 수 있었으므로 동반자가 아닌 가문 대표로 참석하기 위해서는 못해도 7단계 이상의 등급은 되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사바트''' 인간 문화로 따지면 미팅의 일종이다. 애니 기준 2기 후반부에 나와야 했으나 스킵되었다. * '''항마의식''' 악마의 탄생 축하 의식. 쉽게 말해 생일 파티다. 참가자는 변장하고 춤추며 노래를 부르고 '마중수'란 물에 불을 붙인 뒤 주역의 큰 통에 옮기고 선물과 태어난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한다. 주역은 마지막에 큰 통에 붙은 불을 촛불 끄듯이 한 번에 끈다. 이루마는 설리번의 준비로 화려하게 치렀지만, 보통 항마의식은 그렇게 성대하지 않고, 매년 생일을 챙기는 악마도 그렇게 흔하지 않다고 한다. * '''마왕''' 10단계(요드)에 올라 13관 전원의 동의를 받은 악마다. 이 자리는 단순히 왕이 아니라 마계에 대해 무소불위의 권한을 지닌 절대자다. 아무리 13관들이 오랫동안 회의를 해서 괜찮은 정책을 만들어 제안을 해도 마왕이 바꾸자고 하는 것은 바꿔지고, 놔두자고 하는 것은 놔둬지니, 마계의 형태는 곧 마왕이 바라는 형태여서 '''마왕이 곧 마계 그 자체'''라고 하는 것이다.[* 설리반의 비유에 따르면 악마들이 왼쪽 오른쪽을 정할 때 수십 년간 논의해서 오른쪽이라고 정해도 마왕이 직진이라고 말하면 '''없는 길을 만들어서 간다고 한다.'''] 선대 마왕이었던 데루키라가 사라진 뒤 왕위는 계속 공백인 채 남겨져 있다. 공석이 되어 있지만 사브노크의 집안처럼 차기 마왕에 대해 알리는 예언서가 있는데 이 내용을 보면 극초반 부분만 봐도 빼도박도 못하게 [[스즈키 이루마|이루마]]를 가리키는 것이다보니, 이루마가 차기 마왕이 될 것이라는 떡밥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국에서(이국은 단순히 보면 외국이란 뜻이지만 넓게 보면 다른 세계라는 의미 가질 수 있다.) 내려와 솔로몬의 반지를 끼고 종류 불문 여러 마족들을 두루 다스리며 오른팔에 치유의 힘을 품는 존재."라는 내용인데, 이를 [[스즈키 이루마|이루마]]는 10화도 되기 전에 전부 인증했다.][* 여기서 한 가지 가설이 있는데 예언서의 이국은 사실 인간계로, 따라서 데루키라는 사실 모종의 이유로 악마화가 됐을 뿐인 인간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수확제 마지막에서 나온 데루키라(추정)가 준비한 선물이 마계에서 볼 수 없는 벚꽃이었기 때문에 인간계에 방문했던 적이 있거나, 아니면 정말로 악마화된 인간이 아니냐는 것.] * '''13관''' 권력에서도 마력에서도 정점에 서서 마계에서 각계를 대표하는 13인의 대귀족들(마왕 포함)이다. 마왕은 이들의 동의에 의해 세워지며, 또한 이들이 마왕을 보필해 마계를 통치한다. 마왕이 공석인 현재 많은 악마들이 하루 빨리 3걸 중 1명이 마왕에 오르기를 바라고 있다. 13관의 구성원에 관해서는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등장인물#s-3|문서 참고]]. * '''서틴 디너'''(thirteen dinner) 13관이 모이는 정례회의이자 만찬회를 의미한다. 마계의 핵심인사들이 모이는 만큼 이 자리에서는 마계의 중요 의제들이 다뤄진다. 하필 중요한 회의를 식사시간에 진행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으니, 악마의 본성이자 욕구가 식사하는 중에 드러나고 그러한 자신들의 본성이 드러나는 식사 시간에 중요 안건을 의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 때문인지 서틴 디너에 초청되는 이들은 금으로 수놓은 검은색 그릇 트로피를 초대장으로 받는다. * '''위계''' (랭크) 악마의 계급이다. 아래부터 '''알레프(1) → 베트(2) → 기멜(3) → 달레트(4)[* 넷플릭스 판에서는 '''다레스'''] → 헤(5) → 바브(6)[* 넷플릭스 판에서는 '''바우'''] → 자인(7) → 케토(8)[* 넷플릭스 판에서는 '''케트'''] → 테트(9) → 요드(10)'''까지 있으며, 이는 히브리어 알파벳의 첫 번째부터 열 번째 글자까지 따온 이름이다. 입학시험에서 처음 위계가 부여되며 이후 시험 성적이나 대회 수상 실적 등으로 위계를 올릴 수 있다. 물론 성인이 된 뒤에도 위계가 곧 계급이 되지만, 졸업 후에 어떻게 위계를 올리는지는 불명이다.[* 일단 10위계에 올라갈 수 있으나 9위계에 머무른다는 설리번의 사례를 보면 위계를 측정 또는 시험하는 기관이나 법칙이 있는 것은 맞다. 마찬가지로 설리번의 경우를 보면 제일 단순한 건 '''강하면 오른다.'''] 하위 위계에서 상위 위계로 올라가기 위해 악마끼리의 혈투가 아닌 스스로의 성장을 유도함으로써 마계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다. 위계를 올리기 위해서는 게임과 같이 일정량의 경험치가 필요한데, 각 위계에 따라 요구하는 경험치가 '''많이''' 차이 난다. 그러나 수상이나 실적 등은 그것을 무시하고 승급을 할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도전하는 것이다.[* 게임으로 치면 퀘스트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토끼 100마리를 잡아야 경험치가 오른다면, 토끼 10마리 잡는 퀘스트인데 경험치가 90마리 분의 경험치를 주는 것이다.] 위계는 마력이 없거나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최소 알레프(1)는 받을 수 있으며 베트(2)까지는 승급이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만, 기멜(3)부터는 요구하는 경험치가 점점 높아지며[* 일례로 원작 66화에서 시험성적에 따라 알레프(1)였던 인원들이 '''평균점을 넘었다는 이유로''' 1단계 승급하였고, 성적이 제일 많이 오른 이루마는 기멜(3) 유지, 공부로도 최상위권인 아스모데우스, 사브노크 역시 해당 위계 유지에 끝났음에도 '''학년 1위'''인 알로켈은 2계단 승급하여 단번에 기멜(3)이 되었다. 알로켈의 경우 알레프(1)였기 때문에 기멜(3)로 2계단 승급을 했지만, 만약 최초부터 베트(2)나 기멜(3)이었다면 1계단 승급이나 일정량 경험치가 부여되는 것으로 끝났을 수도 있다.][* 다만 집중력과 인내력이 약한 악마의 종특을 생각하면 종말테스트의 계급상승도 쉬운일이 아니다. 알로켈처럼 필기에 강하면서 실기가 특히 약해 낮은 랭크를 받은 특이케이스를 제외하면 다들 계급과 성적이 비례하는 편이며, 고만고만한 성적의 저계급이 다들 비슷하게 성장하는 와중에 혼자서 두각을 드러낸다는 건, 결국 그만큼 독자공부를 빡세게 했다는 의미기 때문.], 달레트(4)에서 헤(5)로 승급을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수상이나 실적을 이용하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할 정도며 일정 이상의 위계에서는 해당 수준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면 도리어 랭크 하락이 된다.[* 종말 테스트 중에 아스모데우스가 이루마에게 랭크 하락을 언급하는 걸로 보아 베트(2)에서도 알레프(1)로 하락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 케토(8)는 바비루스 교사들 중에서도 가장 엘리트로 손꼽히는 카르에고와 발람밖에 없는 걸 보면 성인 악마 중에서도 우수한 이들만이 올라갈 수 있는 듯 하고, 테트(9)는 13관 정도 되는, 세계관 내 최상위 엘리트들의 위계로 보인다. 그 위이자 최고 위계 요드(10)는 마왕 후보로 불리는 삼걸[* 삼걸인 설리번도 테트(9)긴 하지만 이건 설리번 자신이 요드(10)로 승급하는 걸 거부하고 있어서라고 언급된다. 그래서 주변에서도 거의 요드(10)나 다름없게 여긴다.]이나 마왕 등, 거의 세계관 내 TOP5 안에 들 정도는 되어야지만 얻을 수 있는 위계다. * '''[[바비루스]]''' * '''레비아론''' 3걸 중 하나인 레디 레빈이 교장인 사립학교이자 수중함교. 규율을 중요시하고 품행 바른 학생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형특성답게 학생들은 수중 악마들이 많으며, 수중함교라는 이름답게 해군 예복을 연상케하는 교복과 학생함장이나 총사령관이라는 직함이 존재한다. * '''쟈카포''' 마계의 서쪽 지하 작열의 마그마 강에 둘러쌓인 66층의 미션스쿨. 3걸의 베리알이 교장이다. 싸움과 내기, 토론 등이 각 층에서 매일 다양한 승부를 주최한다. 신입생들은 최하층에 보내지며 그 중에서 승자만이 학년에 상관없이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 '''[ruby(계층주인, ruby=마스터 풀)]''' 교장인 베리알이 특권을 부여하는 최상층 60~66층에 군림하는 극상의 6악마. 60~66까지 한층당 한명씩이면 총 7명일 텐데 6명인 것을 보면 한명이 2층을 점거하고 있었던 듯하며, 실제로 현재 60~62층의 계층주인이 베리알 베리 라즈베리에게 패배하여 앞으로 4명 남았다는 것을 보면 1명이 2층 이상을 점거할 수도 있는 듯하다. 베리알의 말에 따르면 매우 강한 듯하다. * '''마곡대전''' 개그성 짙은 세계관에 의외로 진지할 것으로 보이는 설정. 과거에 일어났던 전쟁으로 추측된다. 다만, 전쟁 자체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어[* 푸르푸르 중사나 진흙탕 형제도 전쟁중에 수확제 때문에 잠시 이쪽에 온 것으로 되어 있다.] 그중에서 크게 벌어진 전쟁으로 보인다. 수확제편에서 첫 언급이 있던 후 자세한 설명이 전혀 없는 상태다. 마곡대전 자체보단 이 전쟁에서 활약한 3영웅이 언급되는데 각각 푸르푸르 중사, 대두령 바르바토스, 제팔이다. 푸르푸르 중사는 수확제편에서 스승으로 직접 나오며, 대두령 바르바토스는 백발백중으로 유명한 바르바토스 가문의 필두로서 바치코에 의해 언급된다. 유일하게 제팔만이 묘사가 없는 상태다. 중요한 떡밥이 될지, 맥거핀으로 끝날지는 불명이다. * '''시간''' 마계의 시간개념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되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인간계와 마찬가지로 시, 분, 초는 물론 년, 월, 주, 일도 동일하게 사용한다. 다만 그 관계는 인간계와는 사뭇 다른 점이 있는 모양이다. 165화에서 손목시계가 나오는데, 숫자는 안 써있지만 12개의 눈금이 있는 인간계와 달리 눈금이 13개이다.[* 추가로 186화에 숫자가 써진 시계가 나왔고 13까지 되어있다. 숫자는 1~10이 따로 있고 11부터는 로마 숫자처럼 10을 쓴 뒤 1~3을 쓴다.] 따라서 하루가 26시간이고 한시간이 65분, 1분이 65초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218~219화에서 다시금 시계와 시간이 언급되었는데, 13시간 눈금 시계에서 11시일 때를 밤 23시로 표현했다. 그런데 이 표현대로면 25시에 0시를 가리키므로, 하루 26시간 중 1시간이 사라지는 것이 되어 작가의 설정오류인지 뭔가 다른 법칙이 있는지는 더 봐야 할 일이다. 날짜에 대해서는 인간계와 달리 13월이 존재한다.[* 184화에서 케로리가 13월을 언급했고, 185화에서 12월은 31일, 13월은 13일까지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다른 달이 인간계와 같은지는 아직 알 수 없다. * '''13월''' 마계는 13월이 존재하며, 이 달은 13일밖에 없다. 마왕이 업무를 벗어나 새해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떠들썩하게 보낸 것에 유래하여 현재까지도 각지에서 축제가 벌어지는 축복의 달로 여겨진다. 또한 이 13월을 맞이하기 직전인 12월 31일에는 대형 이벤트인 악마돌 대무투회가 열린다. 13월이 끝난 이후 1, 2월은 스트레스를 13일 동안 전부 푸느라 해이해지거나 '둥실둥실해진' 학생들이 몇 명 보인다. 문제아 반 학생들도 몇 명 카르에고에게 크게 혼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